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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여행 가성비숙소,음식 리스트

by titanium1 2025. 4. 7.

 

일본여행

 

가성비 최고, 저렴한 일본 소도시 숙소 총정리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숙소’입니다. 특히 소도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환경을 모두 만족하는 가성비 숙소를 찾는 것이 여행의 퀄리티를 좌우하죠. 이번 글에서는 실제 여행자들에게 평가가 좋은 소도시 내 저렴하고 인기 있는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1. 가나자와 - OMO5 Kanazawa by Hoshino

홋카이도 유명 호텔 체인이 운영하는 깔끔한 비즈니스 스타일의 호텔입니다. 1박 요금은 약 6만 원대부터 시작되며, 위치는 겐로쿠엔과 히가시차야 거리와 매우 가깝습니다. 모던한 객실과 셀프 체크인 시스템이 있어 편리합니다.

2. 다카야마 - Guest House Ouka

도미토리와 개인실이 모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깔끔한 내부와 조용한 위치로 인해 장기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가격은 1박 3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무료 자전거 대여와 공동 주방도 제공됩니다.

3. 쿠라시키 - Hostel Cuore Kurashiki

미관지구 중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한 호스텔입니다. 1인 도미토리 룸부터 2인 프라이빗 룸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고, 1박 평균 4~5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 공간이 넓고, 아트 전시도 열려 분위기가 감성적입니다.

4. 벳푸 - Beppu Guest House NAGOMI

전통적인 일본 가정집 구조를 리모델링한 숙소로, 조용한 동네 안에 위치해 있어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인 3만 원 초반대로 매우 저렴하며, 공용 욕실이지만 청결도가 높고, 온천 이용 쿠폰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5. 마츠야마 - Hotel Taiyo Matsuyama

도고온천 근처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1박 기준 5만 원대로 예약 가능하며, 깔끔한 룸 컨디션과 조식이 호평입니다. 근처 온천들과 도보 거리로 접근할 수 있어 휴식 중심 여행에 적합합니다.

TIP
일본 소도시는 대도시보다 전반적인 숙박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인기 있는 휴일이나 축제 기간에는 가격이 크게 오르니 사전 예약이 중요합니다. 또한, 구글맵 후기, 예약 사이트 리뷰, 현지 블로거 후기 등을 함께 참고하면 실패 없는 숙소 선택이 가능합니다.

 

 

일본음식

 

일본 소도시에서 꼭 먹어봐야 할 지역 음식 리스트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먹방’입니다. 특히 소도시에서는 대도시보다 저렴하면서도 훨씬 더 진짜 일본의 맛을 경험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일본 소도시 여행 중 꼭 한 번 맛봐야 할 지역 대표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예산도 아끼고 맛도 챙길 수 있는 현지 먹거리를 미리 알아두면 여행의 만족도는 두 배가 됩니다!

1. 다카야마 - 히다규(飛騨牛)

기후현 다카야마를 대표하는 명물은 바로 ‘히다규’입니다. 와규의 한 종류로,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풍미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히다규 스시, 철판구이, 고기꼬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가나자와 - 오미초시장 해산물 덮밥

‘가나자와의 부엌’이라 불리는 오미초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장입니다. 성게, 참치, 연어알 등이 푸짐하게 올라간 해산물 덮밥은 퀄리티 대비 가격이 착해 많은 여행자가 아침 식사로 찾는 명물입니다.

3. 벳푸 - 증기요리(지고쿠무시)

온천의 도시 벳푸에서는 지열을 이용한 전통 증기요리를 꼭 맛봐야 합니다. 계란, 고구마, 해산물, 닭고기 등을 땅 속 증기 구멍에서 찌는 방식으로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지옥온천 관광지 근처 체험식당에서 직접 조리도 가능합니다.

4. 마츠야마 - 타이메시(鯛めし)

마츠야마가 위치한 에히메현은 도미가 유명한 지역입니다. 신선한 도미를 간장에 절인 후 따뜻한 밥과 함께 먹는 ‘타이메시’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으로 현지인도 즐겨 찾는 메뉴입니다. 가격도 1인분 기준 약 1,000엔 내외로 합리적입니다.

5. 쿠라시키 - 명란 마요 오니기리 & 사케소바

쿠라시키 미관지구 근처에는 작은 식당이 많은데, 그중 명란 마요 오니기리와 사케소바(청주로 만든 국수)가 현지 대표 먹거리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특색 있는 조합으로 산책 중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여행 꿀팁
일본 소도시의 음식은 대체로 신선한 지역 재료로 만들어지며 현지 시장, 상점가, 로컬 식당에서 저렴하게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 검색 없이 ‘동네 식당’에 들어가보는 것도 진짜 여행의 묘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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