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시장 1인 먹방 루트 정리
후쿠오카의 중심 상권인 텐진은 쇼핑, 음식, 문화가 집약된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텐진시장과 주변 로컬 먹거리 거리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인 ‘먹방 루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 모츠나베 오야마 텐진점
첫 코스로는 후쿠오카 명물 ‘모츠나베’를 추천드립니다. 오야마는 1인 전골 메뉴가 따로 마련돼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으며, 가스버너가 개인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어 직접 끓여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2. 멘타이 오니기리 전문점 “멘타야”
이곳은 후쿠오카 특산품인 명란젓(멘타이코)을 이용한 오니기리(주먹밥) 전문점입니다. 명란마요, 매운 멘타이, 튀김오니기리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작은 매장에서 혼자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텐진시장 중앙 수산 코너
싱싱한 회, 생선덮밥(카이센동), 미소국을 1인 세트로 구성해주는 상점이 많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용 좌석도 마련돼 있어 혼자 식사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1000~1200엔 수준이며, 대부분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어 주문이 어렵지 않습니다.
4. 시장 입구 소프트아이스크림 카페
식사 후에는 입가심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녹차 디저트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 있습니다. 시장 입구 근처에 있는 소형 디저트 카페인데, 녹차+흑임자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대표 메뉴입니다.
5. 텐진지하상가 구경하며 소화하기
배도 부르고 시간이 남았다면, 텐진지하상가를 산책하며 소화도 하고 간단한 쇼핑이나 기념품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1인 먹방 루트 요약
12:00 모츠나베 → 13:30 오니기리 → 14:30 시장 덮밥 → 15:30 디저트 & 산책 텐진시장은 혼자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먹방 천국입니다. 자연스럽게 혼밥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12:00 모츠나베 → 13:30 오니기리 → 14:30 시장 덮밥 → 15:30 디저트 & 산책 텐진시장은 혼자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먹방 천국입니다. 자연스럽게 혼밥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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